떡볶이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예전 백종원님의 요리 영상을 보면서 "와 ~ 이 정도로 쉽고 자세히 알려주면 나도 만들어 볼 수 있겠는데?!"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방송이 끝나고 재료를 사러가면 정육점 주인이 다들 그 방송보고 재료 사러 오신다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ㅎㅎ 지금은 욕을 많이 드시고 계시지만, 그 당시 그 분의 파급력은 진짜 대단했습니다. 

 

각설하고... 요즘은 숏츠 요리 영상들이 넘쳐나는 시대입니다.

몇 십초 안에 전과정을 빠르게 알려주다보니 너무 편리해서 굳이 긴 영상을 안보게 됩니다. 

그리고 요리를 계속 만들다보니, 결국은 어떤 재료와 양념장을 어떻게 만드느냐가 핵심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숏츠는 너무 빨리 화면이 지나가다보니, 댓글에 양념장이 적혀있으면 땡큐고 아니면 화면 캡쳐해서 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냥 양념장만 적어놓고 필요할때 찾아볼려고 합니다. 

그리고 양념장은 자신의 입맛에 맞게 조금씩 가감해서 쓰면 됩니다. 굳이 정확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오늘은 떡볶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결론은 맛있었습니다. ^^

제가 본 영상은 2개인데, 양념 비율이 조금씩 달라서 말씀드린대로 취향에 따라 적절히 넣으시면 됩니다.

 

재료 : 

떡 500 g, 물 900 ml (600 ml), 대파, 어묵

 

양념장 : 

고춧가루 2스푼 (4스푼)

설탕 2스푼 (3스푼)

간장 2스푼

고추장 2스푼

굴소스 1스푼 (2스푼)

(식용유)

 

과정 :

설탕 1스푼, 다진마늘 반스푼, 굵은 소금 약간 추가 

 

https://www.youtube.com/shorts/1mBbqH4XcSg

 

 

 

https://www.youtube.com/shorts/tQaucO9sI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