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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12

어묵 볶음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반찬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얼마전 떡볶이를 만들 때 넣었던 어묵이 생각났습니다.그래서 이번에는 어묵 볶음 에 도전해 봤습니다.주말에 부산 여행을 다녀왔는데... 어묵 살 시간도 없이 돌아다녔네요.돌아와 동네 마트 가서 1kg 짜리 부산 어묵을 샀습니다. ㅋㅋㅋ 어묵, 양파, 오이 고추 ( 마트가니 꽈리 고추가 더 저렴해서 넣었는데.. 살짝 맵네요. ; ) 진간장 2, 굴소스 2, 물엿 2 (설탕2), 간 마늘 1, 참기름, 통깨 1.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어묵을 볶다가 물을 넣고 다시 볶아 줍니다. 이렇게 해야 뻣뻣했던 어묵이 더 쫀득해진다고 합니다.2. 양파와 오이 고추를 넣고 계속 볶아 줍니다.3. 진간장, 굴소스, 물엿을 넣고 볶아줍니다.4. 마지막에 불을 끄고 참기름.. 2025. 5. 28.
오이 무침 요즘은 한가지씩 밑반찬 만들기에 도전중입니다. 그 중 첫번째 도전으로 오이 무침 을 해봤습니다.만들어보니, 너무 쉬운데 맛도 있네요. 포인트는 오이를 썰어서 소금에 15분간 절였다가 물기를 꼭 짜서 기름에 볶는 것이 핵심이네요. 1. 오이를 먹기 좋게 썬 후, 소금 한 스푼을 넣고 15분간 절인 후, 물기를 꼭 짜 줍니다.2.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볶다가 절인 오이를 넣고 센 불에 1분간 볶아 줍니다3. 간장을 한 스푼 (?) 적당히 넣습니다.4. 불을 끄고, 들기름과 깨소금을 넣습니다. (저는 없어서 생략했습니다만 그래도 맛있습니다. ㅎㅎ) https://www.youtube.com/shorts/xPn33MLnBoc 2025. 5. 28.
생마늘 유통 기한 마늘은 왠지 보관만 잘하면 몇 달은 너끈히 먹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그런데 최근 깐 통마늘을 꺼내보니 색이 분홍빛으로 변해 있었습니다.알고 보니 이런 경우는 이미 변질된 상태이고, 해당 부분만 도려내서 먹으면 된다는데... 먹고 탈이날 수도 있으니 먹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생마늘, 특히 껍질을 벗긴 상태라면 보통 냉장 보관 시 1~2주 내에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 이상 보관하고 싶다면 무조건 냉동 보관해야 합니다. 그래야 세균 번식이나 부패를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시중에서 파는 간마늘은 몇 달이 지나도 괜찮네요. 이 때문에 저도 마늘 자체의 유통기한이 원래 긴 줄로 착각했는데... 알고 보니, 시판 간마늘은 보존제와 산도 조절제가 들어가 있어 오래 보관이 가능하게 만.. 2025. 5. 28.
집반찬 10가지 소개 왜 갑자기 집반찬이 땡길 때 있잖아요?그런 와중에 보게 된 밑반찬 레시피가 있어 남겨둡니다. 1. 간장 소스 첫번째 버전을 만들어서 장조림, 계란장, 어묵 볶음 2. 간장 소스 두번째 버전을 만들어서 두부 조림, 깻잎찜, 콩나물 무침 3. 쏘세지 야채볶음, 감자채 볶음, 진미채 오징어, 무생채 특별할 것 없는 반찬들이지만, 아이디어를 얻어서 자신의 입맛대로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겠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nNDexw6QWa8 2025. 5. 24.
떡볶이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예전 백종원님의 요리 영상을 보면서 "와 ~ 이 정도로 쉽고 자세히 알려주면 나도 만들어 볼 수 있겠는데?!"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방송이 끝나고 재료를 사러가면 정육점 주인이 다들 그 방송보고 재료 사러 오신다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ㅎㅎ 지금은 욕을 많이 드시고 계시지만, 그 당시 그 분의 파급력은 진짜 대단했습니다. 각설하고... 요즘은 숏츠 요리 영상들이 넘쳐나는 시대입니다.몇 십초 안에 전과정을 빠르게 알려주다보니 너무 편리해서 굳이 긴 영상을 안보게 됩니다. 그리고 요리를 계속 만들다보니, 결국은 어떤 재료와 양념장을 어떻게 만드느냐가 핵심인 것 같습니다.그런데 숏츠는 너무 빨리 화면이 지나가다보니, 댓글에 양념장이 적혀있으면 땡큐고 아니면 화면 캡쳐해서 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더라구요. 그래.. 2025. 5. 12.
계란을 고르는 기준 : 난각번호 마트에서 계란을 고를 때, 주로 어떤 걸 보고 고르시나요?계란 껍데기에 작은 숫자가 적혀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이것을 난각번호 라고 하는데요,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2019년 2월부터 정부가 의무화한 표기 제도입니다. 계란의 등급(1등급, 2등급 등)은 주로 계란의 무게와 신선도를 기준으로 정해집니다.* 1등급 : 무게가 크고 외관이 깨끗하며 신선도가 높은 계란* 2등급 : 무게가 비교적 작거나 외관에 약간의 흠집이 있지만 식용에는 문제가 없는 계란 하지만 등급은 계란의 영양성분이나 닭의 사육 환경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따라서 1등급 계란이라고 무조건 더 건강하고 좋은 계란이라고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난각번호 는 계란의 생산 환경과 관련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2025.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