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사람들이 “노후에는 최소 5억~7억은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오종남 교수는 이러한 주장이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강하게 반박합니다.
그는 “그 숫자는 그냥 어떤 사람이 정한 거지, 과학적인 기준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진짜 중요한 건 ‘얼마’보다 ‘어떻게 사느냐’에 있다고 강조합니다.
아래는 강연 주요 내용 요약입니다.
(00:00) 60세 이후 필요한 자산에 대해 “5억, 7억” 같은 기준은 사실상 아무 의미 없다.
(00:45) 그렇게 말하는 건 무지한 사람들의 착각일 뿐.
(01:00) 1974년 이스터링의 논문 소개: 경제성장과 행복은 일정 수준 이상에서는 무관하다.
(01:40) 즉, 돈이 많아도 행복은 일정 수준 이상 커지지 않는다.
(02:00) 노후에 중요한 건 수치가 아닌 관계, 건강, 삶의 방식.
(02:30) 통장에 현금이 많아도 외로움과 불안은 해결되지 않는다.
(03:00) 한국 노인이 불행한 진짜 이유는 돈 부족이 아닌 삶의 방향성과 관계의 결핍.
🔗 영상 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DnAt3XfKlu8&t=309s
이 영상을 보면서 저도 많이 공감했습니다.
요즘은 물가가 많이 올라 억소리 나는 세상에서 막연히 안심시키려는 영상이겠거니 했는데, 삶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대한 관점을 이야기해주는 부분이 특히 좋았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어떤 노후를 그리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