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에 대해 가장 많은 고민을 하는 시기는 4050 세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은퇴를 생각할 나이이기도 하고, 60대에 들어서면 이미 맞닥들인 현실에 어떻게든 적응하며 살아내겠지만, 아직은 시간이 있기에 노후 대비를 어떻게 해야하나 .. 이런저런 걱정이 많은 시기일 것 같습니다.
10 가구 중 1 가구만이 노후 준비를 충분히 갖췄다
하나은행에서 발생한 2025년 대한민국 금융 소비자 보고서에 따르면, 10가구 중 8 가구는 노후 준비를 하고 있으나 부족하다고 인식했고, 1 가구는 필요한걸 알지만 준비하지 못했으며, 충분히 갖췄다는 가구는 1가구에 불가했습니다. 아주 부자들을 제외하면, 자산이 어느 정도 있다하더라도 노후 준비라는 단어 앞에서 우리는 늘 불안할 수 밖에 없는 것 존재인 것 같습니다.
은퇴 직전까지 예상되는 자산 규모는?
앞으로도 계속 준비한다면, 노후 자금을 평균 9.2 억원 정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는 우리나라 평균 순자산 (6.7억 원) 보다 높음에도 절반 이상은 노후 자금으로 부족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런 현상은 위에서 잠깐 언급한 것처럼 노후라는 막연한 불안함이 낳은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충분한 노후 자금은 얼마일까요?
이에 대해서는 18.6억 원이라고 응답했습니다. 그리고 노후 자금이 충분하다고 한 경우, 상대적으로 부동산 비중이 낮고, 금융 자산 비중이 높았습니다. 또한 상속 자산의 비중도 상대적으로 더 높았습니다.
< 관련 링크 >
https://www.hanaif.re.kr/boardDetail.do?hmpeSeqNo=36414
하나금융연구소
- 2025년은 안정+절세 추구하는 실속 투자와 함께 해외 금융상품 선호 - 금융거래 시 대면채널 이용은 감소하지만 이용자의 의존도는 더욱 강화 - 거래은행의 충성도는 약화됐지만 여전히 주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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